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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시 인문기획학교 '일상문화실험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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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9일까지 청년 20명…16일 첫 수업

'인문학도시' 칠곡군은 9일(수)까지 인문학마을과 함께하는 청년 도시(마을) 인문기획학교 '일상문화실험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상문화실험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이달 16일(수) 오후 7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1차 수업이 있다.

이번 학교는 칠곡군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문화관련 전공자와 예비활동가를 발굴하고, 인문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지역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칠곡군 및 인근지역(대구, 구미 등)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20명이다.

일상문화실험소는 단순 강좌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인문로드스꼴라, 일상문화실험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과정까지 연계된다.

교과과정은 (사)인디053 이창원 대표, 문화디자인자리 최혜자 대표, 인문예술센터 최지만 대표가 문화다양성과 삶의 기획, 지역 문화기획의 전망 등 현재 지역문화 전반의 흐름과 기본 개념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분과별 집중 튜터링을 통해 지역의 문화현장을 방문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문의 054)92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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