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품받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직원 8명 불구속 기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외 견학비 부풀리고 업체 선정 과정 개입 혐의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용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 등으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전 원장과 임직원 8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 전 원장 등 임직원 4명은 2017년 5월 디자인용역업체로부터 해외 견학 경비 명목으로 7백여만 원을 받은 뒤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임직원들은 규정을 어기고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신축 공사업체를 선정과정에 업체와 담합해 입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공사와 관련해서는 공사비를 부풀려 납품업체에 지급한 뒤 금품을 되돌려받은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