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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좌안도로도 교통통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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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 미탁에 의해 3일 오전 대구시 북구 칠성교 인근 신천동로가 물에 잠겨있다. 시청 등 관계기관 직원들이 밤샘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 미탁에 의해 3일 오전 대구시 북구 칠성교 인근 신천동로가 물에 잠겨있다. 시청 등 관계기관 직원들이 밤샘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던 신천좌안도로가 3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20분경부터 교통이 통제됐던 신천좌안도로 달성 가창교 하단 330m와 용두교-파동 구간 1.6㎞구간이 3일 오전 11시에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또 상동교 하단-두산교 양방향 1.4㎞ 구간도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한편 금강잠수교, 다사 용산강가길 30m, 신천대로 서변대교 밑 300m, 팔달교 하부도로 30m, 조야교 입구 380m 등은 현재까지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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