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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이달 7일부터 국정감사 시작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2019년도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경북 주요 기관을 상대로 한 국감 또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대구의 경우, 오는 7일 대구지방기상청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대구시 및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등의 국감이 진행된다. 오는 10일 열릴 대구시 국감에서는 대구공항 이전과 대구취수원,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등의 지역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장기 미제 사건인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의 재규명 계획,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 관련 수사 진척 사항,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대구 경찰에 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외에도 오는 11일에는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 대구가정법원, 대구고용노동청 등에 대한 국감이, 오는 14일에는 대구·경북 교육청, 대구교대, 경북대병원, 경북대 치과병원 등에 대한 국감이 이어진다. 끝으로 오는 17일에는 기획재정위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포항본부, 대구국세청에 대한 국감을 진행하고 같은 날 국방위는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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