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 액티브 시니어축제'가 6일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전년 3배 수준인 3만5천여 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대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엑스코,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주관한 행사는 시니어와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회장 내 미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구시장기 미니파크골프대회에는 1천여 명의 시니어들이 참여했다. 또 시니어 예능경연대회에는 19개 팀 500여 명이, 시니어 모델 본선 대회에는 40여 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니어를 위한 각종 부스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엑스코 관계자는 "치매 검사, 우울증 검사, 전문의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검진관에 많은 인원들이 찾았다"고 전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19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를 통해 많은 시니어들이 사회활동 참여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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