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시신청사 후보지로 내세우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19 희망달서 큰잔치'와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행사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특허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행사는 달서 창의발명교실, 달서구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연합회(DAS)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초 과학 원리를 담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내용은 3~4명이 한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창의적 문제해결을 통해 보물을 획득하는 '미션, 보물상자를 열어라' 등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발명 체험부스(9개 부스), 스마트 RC카와 움직이는 로봇 네오봇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는 제품 전시부스, 지식재산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올해로 9회째 맞는 '발명퀴즈왕 선발대회'도 열려 입상자 총 15명에겐 특허청장상을 비롯한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