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결혼한 모델 남보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남보라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남보라는 서울 패션위크를 비롯한 여러 패션쇼 무대에 오른 모델 출신으로 국내 매거진 엘르,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 등에서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서구적인 마스크와 남다른 포스로 패션계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모델 남보라는 2010년 엘르엣진의 리얼 라이브표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를 통해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기도 했다.
현재 남보라는 푸드 및 라이프 스타일 관련 콘텐츠 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9일 "프라이머리가 남보라와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7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으며 사회는 래퍼 얀키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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