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최근 6·25전쟁 당시 한국군의 반전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전후세대의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건립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하 기념관)을 정식 개관했다.
기념관(추모권)은 2017년 3월 영천 마현산 자락에 들어선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권)와 함께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칠곡~영천~영덕)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고경면 청정리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 앞에 건립됐다.
영천전투 재현공간 및 참전용사 추모공간 등이 마련된 1·2전시관을 비롯 이름없는 용사의 묘, 기억의 연, 무궁화동산, 호국의 길 산책로, 4층 전망대 등이 조성된 야외전시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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