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5일 열린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5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지난 1995년 창립된 대한관절경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관절경 수술 이론과 술기(術技)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1천20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최 학회장은 "관절경 수술은 전체 관절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적인 치료 방법으로서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외국의 관련 학회와 교류 및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회 위상이 한 단계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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