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사장님이 美쳤어요'가 1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상생의 정신을 가진 중소기업 사장님들의 특별한 경영 철학을 전한다.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시스템 전문 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의 조준희 대표와 오일리스 베어링 전문 제조업체인 에스지오의 최태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일터에는 꿈과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경영 철학에 걸맞게 자율 출퇴근제는 물론이고, 노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조준희 대표는 주 2회 사원들과 점심시간에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핑을 즐긴다. 이뿐만 아니라 작년 8%의 인상률, 올해 12%의 인상률로 꾸준히 연봉을 인상하고, 우리 사주제도도 시행하는 등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기업이다.
또한 에스지오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주 40시간 근무제를 통해 개인 시간을 보장해주고 연극, 뮤지컬, 전시회 등 각종 문화생활 지원 혜택을 준다. 이뿐만 아니라 월세 30만원 지원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에스지오 최태수 대표의 투박하지만 뚝심 있는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일화 역시 강연쇼를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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