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구광역시 요가의 날' 행사와 '제4회 대구시장기 생활체육 요가대회'가 13일 대구 동성로 로드아트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요가회가 주최·주관했고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요가대회를 비롯해 대구시요가회 시범단 시범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요가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장기 생활체육 요가대회'는 전문부, 일반부 2개부 각각 1인조, 2∼3인조,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전문부 1인조(이진우), 2∼3인조(산타와 단디팀), 단체전(묵타산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1인조(이종국), 2∼3인조(자스민즈팀), 단체전(인&요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애 대구시요가회 회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활체육의 요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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