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의 빅토리아가 故 설리의 비보 소식을 접한 후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한국에 입국했다.
중국의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빅토리아는 설리의 비보를 들은 후 촬영장에서 눈물을 보이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해당 언론은 "빅토리아가 하루 빨리 한국으로 출국하려 했지만 비자 문제로 늦어졌다. 드라마 촬영 중이던 상해에서 베이징으로 갔다가 15일 밤 한국으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가 탑승한 여객기 승무원 또한 개인 SNS에 그녀의 목격담을 게재했다. 해당 승무원은 "빅토리아가 자신의 짐도 잊고 내릴 정도로 매우 슬퍼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f(x)의 엠버와 루나 역시 설리의 비보에 일정을 조정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던 엠버는 모든 일정을 연기하고 한국에 입국했으며 루나 역시 뮤지컬 '맘마미아'의 공연 일정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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