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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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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 취업 약정기업 참가…소방환경안전과 등 4개 학과서 기업 맞춤형 교육 진행

계명문화대 전경.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전경.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 교육에 주력한다.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은 기업 중심의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마련된 정부 사업이다. 지난해 14개 대학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0개 대학을 선정했다.

계명문화대는 앞서 이 사업에 ▷소방환경안전과 ▷기계과 ▷건축인테리어과 ▷세무회계정보과 등 4개 학과(교수 11명·학생 100명)와 취업 약정기업 99곳이 참가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기업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계명문화대는 지난해에 이어 교수와 학생, 기업이 팀이 돼 기업에서 요구하는 공정 개선, 신규 아이템 개발 등의 공동프로젝트(3개월 내외)를 수행하는 '1팀-1프로젝트 사업'에도 재선정됐다. 이에 기존 2억9천만원의 사업비에 국고 1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전국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 수행 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다.

양용운 사업 총괄 책임교수(소방환경안전과)는 "대학에서 기업이 원하는 맞춤교육으로 학생과 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적응력이 높은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취업률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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