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배우자 리설주가 122일째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상반기 김 위원장의 행보에 동행했던 리설주는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북 영접을 끝으로 공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리설주는 지난 1월 7∼10일 김 위원장과의 방중 일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총 6차례 공개 행보에 동행했다.
그러나 7월부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이 하반기에도 비교적 활발한 공개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7월 8일 김일성 사망 25주기 행사나 7월 27일 전승절 66주년 기념음악회 등 국가 행사와 이달 함경북도 농장 방문과 백두산 등정 등의 공개 행사에도 함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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