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이 2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2019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인 '여성민속한마당', '안동민속축제'등의 지방문화원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잘 보전하고, 지역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춘 회장은 전 안동문화원장,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197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 활동을 시작해 46년간 안동차전놀이 전승과 보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보존회장과 예능 보유자(인간문화재)로서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지역문화 및 전통문화의 산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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