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최정숙 교사의 사진 작품 등 36편이 '2019 행복한 학교급식 그림(포스터), UCC,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7~8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그림(포스터) 16편, UCC 14편, 사진 6편 등 모두 3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 2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출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논공초교 병설유치원의 최 교사가 찍은 '하라쇼(좋아요)! 프꾸수나(맛있어요)!'에 돌아갔다. 러시아 출신 학생이 친구들과 즐겁게 상추쌈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림(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노변중 1학년 성채윤 학생의 '최고의 밥상 학교급식', UCC 부문 최우수상은 성당초교 2학년 학생들이 출품한 '우리들의 건강한 학교밥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시상식은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우리 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 & 학교급식 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