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23일 영양 상원1리서 자원봉사시범마을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조리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조리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자원봉사 활성화 일환으로 23일 영양읍 상원 1리에서 '자원봉사시범마을'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는 영양군,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 한국전력영양군지사,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바르게살기영양군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 영양군 제공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 영양군 제공

이들은 짜장면 만들기,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봉사, 전기안전점검, 벽화 그리기, 낡은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더욱더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서 한국전력 자원봉사자들이 전기 시설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 제공
자원봉사 시범마을 행사에서 한국전력 자원봉사자들이 전기 시설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 제공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