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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케첩 코스튬 입고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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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인스타그램
사진. 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함연지(27)가 핼러윈 데이 맞이 '케첩 변신'했다.

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제가 만든 케첩 코스튬 입고~~~ 핼러윈 음식 레시피 만드는 유튜브 찍었어요. 5일 후에 올릴게요. 꼭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토마토케첩 의상을 입고 '오뚜기 토마토케첩'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함연지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오뚜기 3세 다운 진정한 오뚜기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함연지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함연지는 식품 전문 업체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다. 오뚜기 주식 1만주를 증여받았으며 현재 약 3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현재 활발하게 배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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