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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글로벌 분과위원회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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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족식, 국회의원 8명 참석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명찬 자유한국당 글로벌 분과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 분과위원회 제공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명찬 자유한국당 글로벌 분과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 분과위원회 제공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글로벌 분과위원회(위원장 김명찬)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글로벌 분과위원회는 당의 국제적인 전략 및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한 인재영입과 홍보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강석호·안상수·김종석·김석기·이철규·김재경·김순례·강효상 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무성·윤상현·조경태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더불어 고려대 42기 원우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당 재외동포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김명찬 위원장은 "당 조직활성화 및 인재영입 등 성과물을 내는 명품위원회를 만들겠다"며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취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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