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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경찰청 '범죄분석지도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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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의 '범죄분석지도를 활용한 우수사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주경찰서 생활안전계 이종준(왼쪽부터) 순경, 권효은 경장, 이재우 경사, 박재식 경장. 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청이 주관한 '범죄분석지도를 활용한 우수사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범죄분석지도란(GeoPros)란 범죄 발생장소, 우범자 거주지역 등 그간 경찰이 축적한 치안데이터를 전자지도에 적용, 이를 바탕으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범죄분석 시스템이다.

경찰청은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총 5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경주경찰서는 빅테이터를 활용해 주민 요구사항을 키워드로 추출한 뒤 이를 범죄분석지도에 적용, 순찰노선을 개선하고 범죄 취약지 환경을 개선한 사례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데이터 치안의 시대에 발맞춰 각종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치안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측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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