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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도 2주 연속 상승…조국사태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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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는 추석 이후 처음 50%대 벗어나
더불어민주당40%·자유한국당23%·정의당6%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44%로 2주 연속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47%로 떨어지며 약 한달 반만에 50%대를 벗어났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조국사태'에서 문 대통령이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국정지지도도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9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4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내린 47%로, 추석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벗어났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 긍정·부정평가율을 보면 보면 20대는 긍정 44%·부정 42%, 30대는 긍정 62%·부정 31%, 40대는 긍정 54%·부정 39%, 50대는 긍정 42%·부정 51%, 60대 이상은 긍정 29%·부정 64%였다.

대통령 국정지지도 추이. 한국갤럽
대통령 국정지지도 추이. 한국갤럽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잘함'(11%), '최선을 다 함·열심히 한다'(9%), '검찰개혁'(7%), '북한과의 관계 개선'(6%), '전반적으로 잘한다'(6%)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2%),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1%), '인사(人事) 문제'(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8%) 등이 지적됐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포인트 오른 40%, 자유한국당이 3%포인트 내린 23%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포인트 내린 6%, 바른미래당은 변동 없이 5%, 우리공화당은 지난주와 같은 1%, 민주평화당은 0.8%포인트 내린 0.2%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포인트 오른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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