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 자작나무 숲(10월17일자 20면 보도)이 산림휴양자원으로 가꿔진다. 영양군은 이곳을 인근의 수비 국제밤하늘보호공원, 금강송 생태 경영림 등과 연계해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 휴양지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영양군은 4~6일 군청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작나무 숲길 탐방과 체험을 통해 자작나무 숲의 생태적 우수성을 알리고, 산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번 직원 자작나무 숲 탐방 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더 나은 발전방안을 강구, 산림청 공모사업인 산촌거점권역 사업 신청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작나무 숲 탐방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작나무 특유의 새하얀 수피와 주변 경관에 매료됐으며, 영양지역에 이처럼 고스란히 보존된 천혜의 자연자원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자작나무 명품 숲으로 만들어 가자는 분위기를 마련했다.
죽파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약 30ha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생태경관이 매우 우수해 올 해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자작나무숲길 2km를 설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곳의 자작나무 숲은 축구장 42개 크기 면적이다. 자작나무 숲의 대표겪인 인재 자작나무 숲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줄기 굵기가 60cm를 넘는다.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없어 자연 고스란히 지켜져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견학으로 죽파 자작나무숲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주변 관광자원인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본신리 금강송 생태 경영림 등과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산림휴양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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