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의 행위를 '협박'이라면서 비판했다.
EFE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안보 보좌관은 4일 방콕 북부 임팩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미국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이 연안의 원유와 가스 자원을 개발하지 못하도록 협박해 왔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아세안은 대국이 소국에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던 황제가 다스리는 시대로 돌아가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국제 해상교역로에서 중요한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 아세안 4개 회원국 및 대만과 갈등을 빚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