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추락 헬기 수습 시신 1구 대구 도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르면 하루 안에 신원 확인 가능

지난 3일 오후 독도 해상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실종자 시신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 3일 오후 독도 해상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실종자 시신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매일신문 DB

6일 독도 추락 헬기 사고에서 수습된 남성 시신 1구가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엿새만인 지난 5일 오후 5시 45분쯤 수습된 시신은 이날 대구공항을 거쳐 오전 10시 45분쯤 계명대 동산병원에 안치됐다.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1차 현장 감식 결과 남성이라는 점 외에 신원은 확인하지 못했다.

시신은 안치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통상 신원 확인까지 1~3일이 걸리지만, 국과수 칠곡분소 등 가까운 곳에 의뢰하면 하루 안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