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하야나불교문화원(이사장 선지 스님)이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위탁운영 단체로 선정됐다.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동구청에서 108억을 들여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사전 준비를 거쳐 올해 12월에서 2020년 1월 사이에 개관할 예정이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의 위탁 운영 협약식은 27일 동구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문화카페, 청소년 사랑방, 방과후 교실, 암벽등반장,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 수련, 지도, 육성에 관한 사업을 법인 목적 사업의 하나로 명시한 대구불교사원연합회의 (사)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신천동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수련원,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수년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동구 혁신도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도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장 선지 스님은 "국가 장래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종교를 초월한 청소년의 건전한 보호와 육성은 한 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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