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본리중학교(교장 류정하)가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4회 금융공모전'에 참가해 금융 창작물 최우수학교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소속 학생들도 개인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이 행사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6개 금융협회가 후원하는 대회. 새본리중은 전문가를 초빙한 경제교육, 금융 관련 글짓기와 포스터 그리기 등 작품 활동, 대구은행과 연계한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새본리중 학생들은 7명이 개인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도 거뒀다.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은 2학년 공라예(사진 가운데) 학생이 받았다. 또 유예림, 허다은(이상 1학년), 배준서(2학년), 김지유, 김태연(이상 3학년) 학생이 장려상(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 한지원(1학년) 학생이 장려상(금융협회장상)을 받았다. 정미희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 수상자가 됐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