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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하우스가 문화 공간으로…박익진 작가의 '내고향 감포 바다' 사진 전시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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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샤갈의 마을 갤러리하우스에서

박익진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
박익진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 '내고향 감포바다 사진 이야기'를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대영에코건설 제공.

경산 샤갈의 마을 갤러리하우스가 단순한 견본주택이 아니라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박익진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 '내고향 감포바다 사진이야기'가 11월까지 연장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박 작가가 고향인 감포바다에서 20여 년간 찍어온 사진 작품들로 구성됐다. 당초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이 전시회는 자연의 신비와 역동적인 바다의 생명력을 담은 작품이 호평을 받으면서 11월까지 연장 전시한다.

첫 개인전을 전문 전시장이 아닌 샤갈의 마을 갤러리하우스에서 연 박 작가는 "영하의 날씨에 겨울 새벽 바다를 찍는 것은 손발이 동상에 걸릴 만큼 힘들지만, 감동의 순간 한 컷에 모든 고됨은 사라지고 자연의 위대한 에너지와 삶의 지혜를 얻는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고급 타운하우스의 갤러리하우스에서 사진 전시회도 감상하고 견본주택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동해의 힘찬 기운을 담은 일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경산시 평산동 인터불고골프장 앞에 들어서는 샤갈의 마을은 화가 샤갈의 작품 '산책'(The Promenade)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고향으로의 회귀본능을 담은 전원생활, 함께 익어가는 부부의 사랑, 삶의 품격을 더해주는 문화예술의 향기 등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품은 또 하나의 고향 마을이 될 샤갈의 마을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아파트에서 타운하우스로 옮겨가는 주거문화를 반영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샤갈의 마을은 대구·경산에서 주목받는 초고층 아파트단지와는 또 다른 성격의 주거 공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곳은 수성IC에서 약 20분 정도의 거리로 도심권은 물론 시외로의 연결성이 뛰어난 입지에 차별화된 조경과 관리하기 수월하고 방범 효과가 뛰어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등을 누릴 수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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