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중인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0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미 정부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요구와 관련, 미 의회의 여러 의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미 상·하원 의원들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하원의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회 간사(공화), 상원의 찰스 그래슬리 임시의장(공화) 등을 만났다.
이 원내대표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한미동맹의 굳건한 정신에 기초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자는 공감대들이 꽤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분담 과정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론 날 수 있도록 미 의회에 우리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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