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군 최초 소장(★★)으로 진급한 강선영 장군의 제23대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취임식이 21일 열려 화제였다.
강 장군은 육군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야전 부대의 수장을 맡게 됐다. 그동안 여성 장군이 준장(★)까지만 진급했고 그것도 주로 비전투 분야에 배치된 걸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사실 강 장군은 여군 최초 헬기 정조종사, 특전사 최초 여성 팀장, 최초 여성 항공대대장 등 최초 이력을 잇따라 쓴 바 있다.
한편, 미국은 여성 대장(★★★★)까지 나온 바 있다. 앤 던우디 장군이 2008년 미 육군 군수사령관에 진급하며 미국 여군 최초 대장 기록을 남겼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