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신임 경찰 총수의 취임 후 시위 진압이 초강경 기조로 바뀌면서 홍콩 시위 규모가 크게 줄고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또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인 홍콩이공대에서도 이탈자가 계속 늘어나 남아 있는 사람은 수십명 수준에 불과하다. 홍콩 고등법원이 '복면금지법 위헌' 결정을 내렸지만, 홍콩 정부의 이의 제기에 그 시행이 미뤄지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초부터 이어져 온 홍콩 시위 사태가 사실상 종결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홍콩 경찰이 12살 소년까지 기소할 정도로 강경 대응하자 시위의 기세가 위축되고 있고 충돌도 사라지고 있으며 최근 시위대 수도 수백 명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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