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인천공항 고속버스 노선 신설, 12월3일부터 하루 두차례 왕복 운행

언하공단 사거리 동영천 IC방면에 승강장 설치, 승차권 반드시 사전 예매해야

경북 영천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돼 12월 3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영천시 언하공단 사거리 동영천 IC방면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 모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돼 12월 3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영천시 언하공단 사거리 동영천 IC방면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 모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12월 3일 신설된다.

영천시는 기존 포항~경주~인천공항행 노선에 영천을 경유하는 노선이 이날부터 하루 두차례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행시간은 ▷영천 출발(상행) 새벽 0시25분 및 오전 6시25분 ▷인천공항 출발(하행) 오전 8시30분 및 오후 3시10분이며, 목적지 도착에는 5시간 정도가 걸린다.

버스 탑승은 언하공단 사거리 동영천 IC방면에 설치된 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성인 3만5천100원, 중고생 2만8천100원, 아동 1만7천600원이다.

단, 승차권 구매는 탑승일 7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한 모바일앱 '버스타고' 또는 인터넷사이트(www.bustago.or.kr)에서 반드시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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