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청,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4~11일까지, 45개 사업 4천여명 모집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1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달서구청 포함 7개 기관에서 거리환경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45개 사업에 걸쳐 모두 4천13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대구 달서시니어클럽이 시행하는 일부 사업은 만 60세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각 동행정복지센터 및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올해 대비 500명 정도 증가하며, 참여기간도 2개월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일자리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행정복지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달서구청은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지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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