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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이야기하는 멜라니아"…美 영부인 전기 곧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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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기자가 '프리, 멜라니아' 집필…"이방카와 관계는 가깝지않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전기인 '프리, 멜라니아'(Free, Melania)가 3일(현지시간) 발간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책을 집필한 CNN의 케이트 베셋 기자는 슬로베니아 태생의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49)가 대중에는 매우 미스테리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유순한 편은 아니어서 언제든지 자기 생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할 수 있고,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팔꿈치로 남편의 옆구리를 찌를 사람이라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대중 앞에서 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는 않는 대신 옷을 통해 자신의 의중을 알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018년 6월 텍사스 접경 지역의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방문했을 때 '난 상관안해'(I REALLY DON'T CARE, DO U)라는 문구가 적힌 자라 브랜드의 녹색 재킷을 입었을 때 두드러졌다. 베셋 기자는 당시의 의상이 의붓딸 이방카에 대한 메시지였으며 이방카가 이따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면서 생긴 갈등이라고 설명했다.

책은 멜라니아와 이방카의 관계에 대해 "공손하지만 가깝지는 않은 사이"라고 평가했다. 또 멜라니아 여사가 바지 정장이나 남성 스타일로 옷을 입었다면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편한 감정을 비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멜라니아 여사가 올해의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하얀색 의상을 입고 하얀 코트를 걸친 것에 대해 2일 워싱턴 포스트는 "크리스마스의 온정과 환대하는 마음을 보여주고자 제작한 영상에서 어깨에 걸친 흰색 코트는 차가움과 무관심을 물씬 풍긴다"고 비판했다. 김지석 선임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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