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북식 인절미 달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다른 인절미와 차별화된 흰 팥소를 소개했다. 달인은 흰 팥소를 만들기 위해 먼저 껍질을 벗긴 팥과 녹두를 불리기 시작했다. 이는 각각 말린 방이와 싹 틔운 보리를 우린 물로 불렸다. 이어 흰 팥과 녹두를 찌 후 으깼다.
그리고 껍질을 벗긴 율무와 마를 작은 솥에 담아 큰 솥 안에 넣고 마늘껍질을 둘러 뚜껑을 덮어 태우면 마늘껍질향을 품은 율무와 마가 완성된다. 흰 팥과 녹두와 마, 율무의 진액을 섞으면 달인의 흰 팥소가 완성된다.
이 같은 달인의 비법이 공개되자 '이북식 인절미'는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이북식 인절미' 가게의 위치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북식 인절미' 가게인 '대한명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27길 32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화제를 모은 이묵식 인절미는 16개에 16,000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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