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원(56) 경북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지역복지기반 조성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31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지역사회 복지발전 부문)을 받는다.
최 위원장은 2016년부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 연계 및 인프라 구축, 민·관 협력 등에 힘써왔다.
아울러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으로 남이 아닌 나부터 앞장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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