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건설인상' 오장호·송무찬·이재원·조재성·권동욱 대표

경북도 경주서 시상식…공로상 5명
건설단체 이웃사랑 성금 5663만원 기탁

이철우(오른쪽 세 번째) 경북도지사, 장경식(오른쪽 네 번째) 경북도의회 의장 등 제6회 건설인 기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1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오른쪽 세 번째) 경북도지사, 장경식(오른쪽 네 번째) 경북도의회 의장 등 제6회 건설인 기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1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1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 건설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6회 건설인 기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건설관련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경북건설인 최고영예의 상이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종합건설부문 ㈜특수개발 오장호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 ㈜동인건설 송무찬 대표이사 ▷기계설비건설부문 일신산업개발㈜ 이재원 대표이사 ▷건축사부문 건축사사무소 어울림 조재성 대표 ▷주택건설부문 ㈜대송 권동욱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지역건설산업 및 협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상(5명)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지역 건설단체들은 시상식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 5천663만8천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변화,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지자체, 건설협회 모두 하나돼 동반 성장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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