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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합의…폴란드는 일단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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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순배출 '제로' 달성…일부국에 원자력도 친환경에너지 인정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틀 일정의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개막한 12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앞줄 왼쪽 두번째)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틀 일정의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개막한 12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앞줄 왼쪽 두번째)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이틀 일정으로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앞줄 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앞줄 가운데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 있다. 연합뉴스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이틀 일정으로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앞줄 왼쪽)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앞줄 가운데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 있다. 연합뉴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로이터, dpa, AFP 등 외신들이 전했다.

다만, 석탄 의존도가 높은 폴란드는 목표 달성 시점을 2070년으로 늦춰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합의에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 중립이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실행에 옮김으로써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EU 정상들은 원자력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인정해달라는 헝가리와 체코 등 일부 회원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부 국가에 한해 에너지 믹스(전력 발생원의 구성)에 원자력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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