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와 경북 봉화군이 손잡고 경북의 대표적 겨울 관광지인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 알리기에 나선다. 금복주는 지난 11일 봉화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 대표 브랜드 '맛있는참'의 보조상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분천역 인근에서 운영되는 분천 산타마을은 산타 우체국, 이글루, 산타클로스 굴뚝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 축하공연, 알파카 먹이주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분천 산타마을이 널리 알려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축제 알리기에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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