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신청사' 시민참여단 252명, 평가자료 공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개 후보지별 시민참여단 평가자료 17일 첫 공개…철저한 공론화 과정 실현, 22일 최종 입지 결정
252명 시민참여단 점수 합산, 1천점 만점 환산…최고득점 지역 낙점

김태일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신청사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김태일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신청사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대구시 신청사 입지를 결정하는 시민참여단 구성과 평가자료 작성이 끝났다. 이로써 오는 22일 시민참여단이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4개 후보지별 점수를 매기면, 최고 점수를 받은 지역이 신청사 입지로 결정 난다.

대구시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여론조사전문기관(한국리서치)이 시민참여단 표집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232명에 전문가 10명과 시민단체 10명을 더해 모두 252명으로 구성됐다.

시민 부문의 경우 대구 8개 구‧군별 29명씩 무작위 표집했다. 개별 조사원이 직접 면담 방식으로 동의를 구했다. 한국리서치는 결원에 대비한 후보군 68명을 포함해 모두 300명의 시민을 표집했다.

시민참여단은 20일부터 2박 3일간 외부 영향을 배제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신청사 입지를 결정한다.

평가 첫째 날에는 후보지를 현장 답사하고, 둘째 날에는 질의응답·토의 등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갖는다. 이어 마지막 셋째 날 후보지별 평가 점수(7개 평가항목당 1~10점)를 매긴다.

시민참여단이 후보지별 장·단점을 판단하는 잣대로 활용할 '평가자료' 작성도 끝났다. 공론화위는 4개 후보 구·군의 평가자료와 발표자료를 이날 오후 8시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신청사 입지는 개별 참여단이 평가자료와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매긴 점수를 합산, 1천점 만점으로 환산해 최고 점수를 받은 지역으로 결정한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에게 사전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가의 수준을 높이고, 철저한 공론화 과정을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공개를 결정했다.

공론화위는 진정한 공론화 과정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개한 평가자료를 해당 구·군별로 상호검증하는 절차도 두 차례 거친다.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은 "15년간 해결하지 못한 신청사 건립 예정지 확정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끝까지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시민의 손으로 대구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