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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만 경북 봉화 효심요양원 대표 성금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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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현재까지 봉화군에 이웃돕기성금 4천200만원 기부

권영만(왼쪽에서 두 번째)대표가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권영만(왼쪽에서 두 번째)대표가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권영만 경북 봉화 효심요양원·풀마트 권영만 대표는 최근 10개 읍면을 돌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제8대, 제9대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을 지냈고 현재 봉화지역 매일신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봉화군 1호, 경북 92호로 가입한 권 대표는 군민과 불우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봉화군에 이웃돕기성금 4천200만원을 기부했다.

권영만 대표는"나눔을 실천할 잠재 기부자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됐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봉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효심요양원을 운영하는 권 대표는 성실함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와 2018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 A등급, 장기요양기관 멘토링, 감염안심ZONE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가을 태풍이 휩쓸고 간 이웃 울진·영덕군에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 이웃사랑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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