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한국기행'이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경북 영천에는 께주메기로 시금장을 만드는 황병석, 김윤자 부부가 있다. 보리등겨 반죽을 도넛 모양으로 빚어 화덕에 구운 것이 께주메기다. 잘 발효된 께주메기에 보리밥과 무, 고추, 시래기 등의 갖은 양념을 넣으면 비로소 시금장이 된다. 시금장은 구수하고 오묘한 그 맛의 옛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어르신 부부가 시금장처럼 오래된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손두부이다. 오래된 아궁이, 가마솥, 손때 묻은 나무 주걱과 틀, 누르개 등을 동원해 손두부를 만든다.
세월이 변해도 꼭 고수하고 싶은 시금장과 손두부의 그 구수한 맛은 50년 부부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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