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올해 미래 과학·산업을 견인할 산·학·연 4대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해 향후 각종 국비 확보, 협력사업 수행 등에 효과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특정 대학, 연구소 등이 친소 관계가 있는 기업과 한정된 혁신 아이템 마련에 그쳐 폭넓은 전략 구축과 기업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
가장 먼제 눈에 띄는 협의체는 '경북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으로 11개 대학 16개 연구기관 등 106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역량을 모아 지난 8월 23일 출범했다.
지원단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의 핵심 기구로 소재부품 분야 67개 과제 중 13개 과제를 선정해 컨설팅하고 있다. 내년 1월 말까지는 과제을 완료해 2월부터 국가 투자사업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두 번쩨 협의체는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가운데 핵심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등을 결집, 지난 9월 30일 출범했다. 65개 기업과 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중소기업 등이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과제 발굴, 컨설팅 등으로 산학협력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 번쩨 협의체는 '경북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로 경북 북부권의 백신산업,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연구기관(6개), 지역연구기관(4개), 지역대학(3개) 등 14개 기관이 모여 지난 10월 21일 출범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산업이 낙후한 경북 북부권 지역에 바이오 백신산업 중심 활력을 불어넣고 기술·정보교류, 장비활용, 국가정책과제 공동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끝으로 '경북탄소산업혁신협의체'는 탄소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달 20일 출범했다.
경북도는 협의체를 통해 이차전지 등 탄소 소재 주요 산업군을 도내에 유치, 탄소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구성된 경북의 과학·산업 분야 4대 협의체를 통해 생동감있는 새바람 행복경제, 미래 경북의 큰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사랑합니다" 돌아온 박근혜, 머리 위 하트…추경호 유세 지원
'선거운동 시작' 김부겸 "굳히기 간다" vs 추경호 "판 뒤집혔다"
정청래 "5·18 조롱·모욕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할 것"
박근혜, 추경호 지원 나선다…23일 칠성시장 등판
대구시민 염장 지르는 홍준표 전 시장 [정치야설 '5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