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제야 음악회 2020 새날 마중'이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제야 음악회 2020 새날 마중'이 1부는 희망, 2부는 사랑이란 주제로 100분간 꾸며진다. 품격 있는 국악과 클래식은 물론 전통 가요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배우 강석우 씨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한 해 마지막 날의 상징으로 온 국민이 마음 졸여 카운트다운을 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클래식과 국악, 가요 공연으로 주로 구성되지만 올 한 해를 뒤돌아보는 메시지도 빼놓지 않는다. 2019년 한 해 동안 학업과 취업으로 가장 고생이 많았을 '20, 30 세대들이 말하는 2019년'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젊은이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출연자 박모세는 지체, 지적, 시각 등 중복 장애의 한계를 넘어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바리톤 송기창과 함께하는 '어느 봄날'에서 새해를 여는 따뜻한 희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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