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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사면청원 중단 요청…"문 대통령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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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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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사면 대상자가 공개된 가운데,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특별사면해달라는 청원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30일 최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사면을 청원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함과 동시에 사면청원을 이만 멈춰달라는 입장을 표했다. 그는 "이제 사면청원을 중단해달라"며 "제 사면청원이 '정치인은 사면하지 않겠다'는 대통령께 부담이 된다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시민들께서 사면청원 하는 마음을 외면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면청원을 초기에 거부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아마도 저는 주광덕 측 고발로 시작된 제 제판이 억울한 정치보복재판이란 사실을 알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지역 민주당 광역·기초의원들은 최 전 의원의 특별사면을 대통령에게 청원했다. 이들은 "최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에도 분발해 남양주 병 지역구를 누비면서 지역민과 함께했다"며 "국민과 남양주시민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 전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남양주시청 사무실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으며 지난해 7월 대법에서 벌금 150만 원이 확정돼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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