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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한 경찰' 김병현 안동署 경사 포상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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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대상 경찰부문 수상 포상금 1천만원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신현수(맨 오른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병현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경사가 가족들과 함께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신현수(맨 오른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병현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경사가 가족들과 함께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지난 6월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 14층 난간에 매달린 자살 기도자를 구했던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김병현 경사가 생명존중대상 표창 후 받은 상금 1천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30일 전달식을 열고 김 경사의 안동 2호 나눔리더 가입을 축하했다. 앞서 김 경사는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재단 주최 생명존중대상 경찰 부문 표창을 받았다.

그는 표창과 함께 받은 상금 1천만원 전액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안동시 2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김병현 경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모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는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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