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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빠졌어도' 밝은 김연경 "공격 배구로 올림픽 꼭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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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걸린 아시아 예선 출격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5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위해 태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5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위해 태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5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위해 태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5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을 위해 태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꼭 올림픽 티켓을 따서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다부진 각오를 남기고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전의 결전지 태국으로 떠났다.

김연경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태국으로 출국하기 전 "공항에 오니 실감이 난다. 중요한 대회인 만큼 짧은 기간이지만 준비 많이 했으니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을 비롯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7∼12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1위를 해야 도쿄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다.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선수들은 결의에 차 있다.

김연경은 "새해가 밝아서 선수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문자를 하나 보냈다. '새해가 밝자마자 제일 중요한 경기를 하니까 예선을 잘 치러서 새해를 잘 출발하도록 열심히 하자'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아 예선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는 태국이다. 최근 기량이 부쩍 상승한 태국은 홈 이점을 살려 도쿄올림픽 진출권에 도전하고 있다.

김연경은 "태국도 우리를 잘 알고, 우리도 태국을 아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태국 홈에서 열려서 우리에게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의 공격력과 신장 강점을 잘 살리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할 때도 "공격을 많이 준비했다"고 귀띔하면서 "공격과 블로킹, 서브에 집중했다. 감독님도 우리의 수비가 어느 정도 좋으니 공격으로 득점하는 부분을 많이 생각하면서 준비하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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