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해 10월 13일 방문 이후의 복구 계획 집행 상황을 살피고 주민의 추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총리와 도지사 일행은 이날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주택 피해 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도로·하천 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항구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이낙연 총리는 피해 주민의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피해 완전 복구, 이재민 생활 안정,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공사 철저 등을 당부했다. 매화면 기양리에서는 매화천 범람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됐는지 살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겨울철을 맞아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시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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