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권오성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병원 네거리 칠곡농협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지지자들과 권태신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준규 전 검찰총장, 최덕수 고등법원장, 조성욱 전 고검장, 최은순 전 대우국민차 사장, 배종찬 대구칠곡향교 전교, 이예식 경북대사범대학장 등이 참석해 권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나라를 분열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상식에 기초한 원칙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분열 대신에 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구를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며 "최첨단 의료 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여성·노약자 복지를 강화해 북구 주민들의 민생을 돌보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