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6만원 선을 돌파하고, SK하이닉스 역시 출범 이후 최초로 주가가 10만원 선을 넘어서는 등 연초부터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질주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0.84%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8년 5월 4일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주당 6만원 고지를 밟은 것으로, 1975년 상장 이후 약 45년 만의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SK하이닉스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1.62%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2년 SK하이닉스가 공식 출범 이후 주가가 10만원 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들이 '사자' 행진을 이어간 덕분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주식 848억원, SK하이닉스 주식 21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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