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의 첫 대형 SUV인 GV80이 15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제네시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GV80 신차발표회를 연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다. 경쟁 차종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BMW X5, 아우디 Q7 등이 꼽힌다.
차체는 현대자동차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전장은 40㎜, 전폭은 10㎜ 각각 짧고 휠베이스는 55㎜ 길다. 3세대 G80 플랫폼을 공유하며 차체와 차고는 SUV 치고 비교적 낮은 편이다. 루프라인이 낮고 경사져 포르쉐 카이엔, 재규어 F-페이스처럼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
기본 후륜구동에 4륜구동(4WD)을 옵션으로 한다. 기본 5인승이며 7인승을 택할 수 있다. 변속기 노브는 다이얼 방식을 채용했다.
트림은 ▷3.0 디젤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 I6 R 3.0L 엔진(디젤), 세타3 2.5T 엔진(가솔린), V6 람다3 3.5T 엔진(가솔린)을 채용해 국산 SUV 가운데는 독보적인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이 중 3.0 디젤 엔진은 직렬 6기통,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60㎏·m를 자랑한다.
자동차 업계는 GV80 판매 가격이 5천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할 것이라 전망했다. 옵션에 따라 6천만원 중반에서 8천만원대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GV80은 지난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초 2019년 11월 말 출시 예정이었으나 차량 품질 점검과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인증, 신차 출시 일정 등이 문제가 돼 이날 출시로 조정됐다. 본격적인 생산은 1월 말부터 시작해 2월 중하순부터 소비자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GV80 국내 출시에 이어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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